'블리자드 축제' 美 블리즈컨, 인산인해 속 개막

입력 2015-11-07 06:44
수정 2015-11-07 15:55
<p>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5가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블리즈컨은 매년 블리자드의 신작 소식과 기존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이 대거 공개된다. 전 세계 게이머들은 물론, 게임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블리즈컨이 열리는 컨벤션센터 앞에는 하루 전날인 5일 밤부터 캠핑용 의자 등을 동원해 밤을 새우는 열성 팬들을 볼 수 있었다. 6일 이른 아침부터 팬들은 더욱 늘어나, 컨벤션센터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팬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블리즈컨 2015의 입장권 2만5천장은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군단'을 비롯해 '디아블로3' '히어로즈오브더스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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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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