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06일(17: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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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헌 전 우리자산운용 전무(사진)가 지방행정공제회의 신임 사업부이사장(CIO)로 선출됐다. 행정자치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빠르면 다음주께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행정공제회는 6일 서울 용산 행정공제회관에서 대의원회의를 열고 장 전 전무를 새 CIO로 결정했다. 장 전 전무는 1962년생으로 서울 경희고,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땄다. 1988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하며 금융투자업계에 발을 들였다. 1998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장동헌 펀드’를 만들어 설정 6개월만에 30%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SK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 금융감독원 등을 거쳤다. 201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우리자산운용에서 운용업무를 총괄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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