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CDP 코리아 주최로 열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비상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했다.</p>
<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이슈관련 정보공개와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 평가하는 글로벌 기후대응 이니셔티브로서 공신력 있는 기업 지속가능지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되고 있다.</p>
<p>비상장기업인 동서발전은 CDP를 통한 정보공개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온실가스 다배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p>
<p>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각화된 노력으로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p>
▲ 5일 열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가운데)이 회사를 대표해 비상장기업 부문 특별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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