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스마트 IoT 서비스 시스템 강화

입력 2015-11-06 10:51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p>

<p>대성쎌틱은 지난해 업계 유일하게 실시한 카카오톡 상담서비스가 예년보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 이같이 결정했다.</p>

<p>기존 ARS 전화 상담에서는 불가능하던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상담이 가능해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진행됐기 때문이다.</p>

<p>대성쎌틱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에 미디어 기능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p>

<p>고객이 카카오톡으로 문의하거나 전달하는 현장 자료(사진, 영상 등)를 실시간으로 서비스 기사에게 공유해 방문에 앞서 준비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p>

<p>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 시스템도 업그레이했다. 서비스 및 설치 기사들이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을 사진, 영상으로 고객 서비스 센터와 실시간 공유해 빠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p>

<p>이러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처리를 가능케 해 고객 서비스 품질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p>

<p>대성쎌틱의 IoT 온도 조절기를 설치할 경우 원격 점검으로 보일러의 고장과 이상 유무를 사전 파악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가능하다.</p>

<p>대성쎌틱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고객 상담을 시작해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과 같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반 확장과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대로 고객 만족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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