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8일 '건강나눔 한방의료봉사' 펼친다

입력 2015-11-06 08:42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오는 8일 본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p>

<p>사단법인 연우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진과 동서발전 직원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침술, 온열치료, 저주파치료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p>

<p>또한 헤어디자이너들도 자원봉사에 동참해 한방진료가 끝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p>

<p>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경영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아동 독서캠프 △요리교실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임직원 성과급 나눔기부 △희망나무심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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