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고양이 복길이 향한 꿀눈빛…‘꿀이 뚝뚝’

입력 2015-11-05 20:10
[연예팀] ‘상상고양이’ 유승호와 고양이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11월5일 MBC에브리원 새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 측은 유승호가 고양이 복길이와 함께 촬영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복길이의 배를 쓰다듬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유승호는 추리닝 복장에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어도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 속 유승호는 복길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쓰다듬고 있어 완벽한 고양이 집사의 모습을 보였다. 평소 애묘인으로 알려진 유승호는 촬영 현장 속에서도 복길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복길이와 함께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극중 유승호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 역을 맡았다.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는다. 한편 유승호와 고양이의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상상고양이’는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홍기, 데뷔 9년 만에 솔로 컴백…‘기대만발’ ▶ [포토] 김연아 '상큼한 원피스' ▶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18살 소녀의 버거운 현실…‘울컥’ ▶ [포토] 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 '하이포 쇼케이스 왔어요~' ▶ ‘장사의 신-객주 2015’ 이덕화-한채아, 40년 나이차 부부 첫날밤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