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다양한 언론사의 기사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노티파이'(Notify)를 내놓는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패션잡지 보그, IT 전문매체 매셔블, CNN방송, CBS방송, 워싱턴포스트, 연예지 코미디센트럴, 빌보드 매거진 등의 기사를 모바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립형 앱을 다음 주 중 선보이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아직 이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뉴스 서비스에 손을 대는 것은 '인스턴트 아티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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