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5-11-05 11:11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재난취약시설의 가스사고를 대비해 도시가스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4일 관악구 소재 강남아파트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p>

<p>강남아파트(재난위험물 D등급)는 1974년에 설립된 노후화 아파트로 붕괴위험이 있어 도시가스 입상배관의 손상여부, 지하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밸브차단과 비상연락체계 확인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p>

<p>서울남부지사는 추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 및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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