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못생긴 '삼식이' 전문 김포 대명항 맛집 '목포군산횟집'

입력 2015-11-05 10:57


못생긴 고기로 유명한 ‘삼세기’(일명 삼식이)가 제철을 맞아 인기다. ‘삼세기’는 쏨뱅이목 삼세기과의 바닷물고기로 생김새가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맛은 그야말로 일품.

늦가을에서 겨울(11월~2월)까지 가장 영양이 풍부해, 제철을 맞은 삼세기를 찾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표 맛집이 있다. 바로 20년 넘게 경기도 김포 대명항에서 삼세기 맛을 전파 중이자 원조 맛집으로 유명한 목포군산횟집.

서울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목포군산횟집은 대명항에서 최고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SBS ‘맛 대 맛’ KBS ‘생방송 좋은아침’, SBS '모닝 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아침’ 등에 소개되어 미식가들을 물론 손님들에게 일찌감치 그 맛을 인정받았다.

목포군산횟집의 추천 메뉴는 제철을 맞은 삼세기를 회부터 탕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다. 메인 요리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인 스끼다시를 시작으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회, 얼큰한 매운탕,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한 조개탕까지 푸짐한 한 상을 만끽할 수 있다.

그때그때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무한 제공하는 반찬도 별미로, 파김치, 갓김치, 순무김치로 이沮測?3가지 맛 김치는 삼세기회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손님들의 눈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목포군산횟집 안양호 대표는 “모든 음식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것이 우리 가게의 모토이자 철칙이다. 항상 좋은 재료를 사용해 신선한 음식을 만들고, 손님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더욱 엄격히 관리 감독해 질좋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