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법래 "점심도 굶은 채 서현 걸음걸이 고쳐줬다" 폭소

입력 2015-11-04 19:58

라디오스타 김법래 서현

배우 김법래가 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걸음걸이 개인강사로 활약했다.

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하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법래는 낮게 깔리는 명품저음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매력 있는 목소리만큼이나 찰진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법래는 “뮤지컬계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이다. 뮤지컬 계의 한류스타”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명품 저음으로 현장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김법래는 이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상대 역 서현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는 “(서현 씨가) 걸음걸이가 조금 어색하더라. 점심도 굶은 채 서현의 걸음걸이를 고쳐주려 노력했다"고 밝힌 뒤 반전 결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법래의 애정이 담긴 걸음걸이 개인교습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됐을까? 4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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