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과거 아내가 이혼 서류 준비해달라고 요구" 왜?

입력 2015-11-04 19:38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사건 보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둘째 아들 강원준 군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강원준 군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강용석은 "(아내가) 이혼 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라며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디스패치 측은 "강용석은 대중을 기만해선 안 된다. 그는 법과 양심을 따라야할 변호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정치인이며 차기 총선을 언급하고 있다"며 집요한 취재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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