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반전남 하석진이 반전 남친 미소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이경영에게 반기를 들며 반전남으로 떠오른 하석진. 그는 촬영현장에서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 한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디데이’ 반전남에 등극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한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화제몰이중인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은 촬영장 곳곳에서 반듯한 건치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하석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디데이’에서 이성적인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밉상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의 뜻을 따랐던 그가 의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박건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자 시청자는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내며 그의 ‘반전매력’에 빠져 들었다.
그런 가운데 촬영장에서도 반전매력을 뽐내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하석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하석진의 반듯한 미소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하석진은 장용우 감독의 디렉팅에 밝은 미소로 응답해 활력을 뿜어냈다.
또한 하석진은 촬영대기 중에도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머금고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채운다.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스태프를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디데이’ 제작진은 “하석진은 ‘디데이’에서 반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도 반전 있는 배우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는 이들까지 청량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건치미소로 여성 스태프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드는 일등공신이다”라며 “촬영장 활력소 하석진이 ‘디데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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