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오는 12일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의 주식시장이 기존보다 1시간 늦게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4일 수능시험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장외파생상품 CCP청산과 일반 상품시장의 거래시간 등을 임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스피, 코스닥시장은 기존 오전 9시 개장 오후 3시 마감에서 각각 1시간씩 늦춰진 오전 10시 개장 오후 4시 마감으로 변경된다.
시간외시장은 기존 오전 7시30분~오후 3시10분에서 오전 8시30분~오후 4시10분으로 늦춰진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도 동일하다.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섹터지수선물, 배당지수선물, 코스피200옵션, 3년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 시장도 기존보다 각각 1시간씩 늦춰진 오전 10시 개장, 오후 4시15분 폐장으로 임시 변경된다.
장내 증권과 파생상품 결제시간도 변경된다. 일반채권시장과 Repo시장은 오후 4~5시로, 주식시장과 국채전문시장은 오전 10시~오후4시까지다.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만 기존과 동일하게 열린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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