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과 함께 진행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LG아트클래스' 참가 학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마음,그리다>展을 7일까지 서울 구로아트밸리 갤러리에서 개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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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시작한 LG아트클래스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p>
<p>문화예술 교육 지원이 부족한 복지시설의 청소년들이 집중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재능 발산의 기회를 가지도록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p>
<p>2014년부터는 지적 장애 및 자폐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p>
<p>올해 6월부터 시작된 2015 LG아트클래스는 미술교육 뿐만 아니라 미술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 작품 발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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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음, 그리다>展은 LG아트클래스에 참여한 서울의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20명이 수업을 통해 완성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p>
<p>데칼코마니, 걱정인형 만들기, 클레이 조소, 집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의 미술 교육을 통해 단순한 교육·훈련이 아닌 소통과 교감을 위한 예술체험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늘이고 자신감을 키우고자 한 결과물들이 한자리에서 보여준다.</p>
<p>참여하는 장애 청소년들 모두 뛰어난 집중력과 높은 출석률을 보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 적인 작품들로 가득하다.</p>
<p>예술강사 백숙영씨는 "학생들이 원하는 재료들을 제공해 하나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재료를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놀이와 창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
<p>이번 LG아트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 조미화씨(44)는 "학년에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늘 아쉬운데, LG아트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며 "보통의 아이들보다 성장과 학습의 속도가 느린 아이들이 이 수업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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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G아트클래스를 후원한 LG연암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후에도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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