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입력 2015-11-02 15:29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전 8시, 청와대 앞 신문고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1974년 유신시대로 돌아가는 역사의 퇴행이고, 역사교육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교육적 차원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 교육감의 1인 시위는 교육부의 국정화교과서 고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반대 의견과 경기도 역사교사 설문조사결과 91.58%가 반대한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교육부의 국정화 고시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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