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안산검사소, 교통약자에게 행복 전해

입력 2015-11-02 10:54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소장 조순길)는 음악동호회 풀잎소리(회장 백안선 강원지사장)와 지난달 31일 오후 안산자동차검사소 내 야외무대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산시를 위한 "TS 행복 콘서트"를 열어 깊어가는 늦가을의 낭만을 만끽 했다.</p>

<p>이날 공연에는 안산검사소 직원 가족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방송댄스, 스타트 밴드 외 2팀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들에게 가을을 맞아 새로운 추억을 안겨줬다.</p>

<p>이 자리에서 참석한 김영환 국회의원은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3위인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는 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p>

<p>이번 TS행복 콘서트는 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풀잎소리와 시민 공연팀이 함께 어우러져 안산자동차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호흥을 얻었다.</p>

<p>또한 콘서트와 더불어 이날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황병훈)에서는 안산시 월피동 노인회 어르신들에게 안전지팡이를 전달했고, 안산자동차검사소(소장 조순길)에서는 교통약자인 안산평화의집에 후원금을 전달,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p>

<p>한편 음악동호회 풀잎소리는 8년여 동안 교통사고 재활원 및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정기적인 음악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공단의 이념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