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트래픽 18배 증가…LG유플러스 '5G 백서'

입력 2015-11-01 18:31
LG유플러스는 2011년 이후 이동통신 서비스 트래픽이 연평균 93% 급증해 올해 5월까지 누적 데이터 사용량이 36PB(페타바이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PB는 1024TB(테라바이트)로 약 6GB 크기의 고화질 동영상을 무려 17만4000편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LG유플러스는 1일 발간한 ‘5세대 통신(5G) 백서’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국내 모바일 트래픽 증가 속도가 세계 평균(57%)의 2배가량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0년 총 트래픽 사용량은 2230PB로 현재보다 17.8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홀로그램 등 실감형 서비스 분야가 이 중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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