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경 홈페이지] 대학생 기자가 만드는 스낵처럼 맛있는 뉴스 'snacker'

입력 2015-11-01 17:49
‘뱃살은 빚, 근육은 돈’…다이어트 비용 월 100만원 시대(박예은), 스키니 진과 와이드 팬츠의 공존시대…돌고 도는 유행(신서란), 슈퍼스타K7 시청률 뚝…스토리 vs 가창력 두마리 토끼 잡아라(김벼울), 겉도는 불법 입간판 단속…상인들 “과태료 내느니 5만원에 새로 제작”(권민지).

한경닷컴 대학생 기자들이 최근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場) 스내커(snacker.hankyung.com)에 올려 큰 호응을 얻은 기사다. 스내커란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를 마치 스낵을 먹듯 쉽게 전달하고 소화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스낵 컬처(snack culture)를 주도하는 대학생 기자들이 스내커의 주역으로 나섰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생(사진) 위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는 한경닷컴 스내커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11월15일까지 공모) 수상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경닷컴은 오는 23일 칼럼니스트 대회와 스내커 대학생 기자단 1기 출범식을 겸하는 ‘한경닷컴 스내커 데이’(가칭) 행사를 열 계획이다. 스내커 데이에는 대학생 기자뿐 아니라 직장인, 부동산, 증권, 재테크, 자동차, 골프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 79명과 요일별로 작품을 내놓는 온라인 만화(웹툰) 작가 5명도 함께한다.

강영구 한경닷컴 대학생기자단 운영단장 y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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