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공공기관으로써 학자금대출 성공을 위해 고객의 의견 검토에 나서다

입력 2015-10-30 19:04

한국장학재단은 30일 서울 중구 의주로 소재 바비엥 회의실에서 학자금대출 고객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도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자금대출제도 도입 후 시행 성과 등을 소개 후 고객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고객은 “대학생의 학자금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써 한국장학재단이 학자금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김금남 상임이사는 “한국장학재단의 공공기관으로써 공적의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의 의견들을 검토 후 적극 수용하여 업무프로세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15년도 2학기부터 학자금대출 금리를 2.7%로 인하하였고, 취업후학자금상환특별법 개정을 통해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 의무상환금 선납제도를 마련 및 학자금대출 군이자를 면제하는 등 대학생의 학비부담을 경감하고자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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