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안산검사소, 교통약자에게 희망 전한다

입력 2015-10-30 17:58
수정 2015-10-30 19:05
조순길 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 소장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 이승현 기자] 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가 지역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나눔 행사를 연다.</p>

<p>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소장 조순길)는 오는 31일 안산검사소 내에서 공단 음악동호회 '풀잎소리'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산시를 위한 TS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이번 TS 행복 콘서트는 교통약자인 안산시 월피동 노인회 어르신과 교통사고로 지체 또는 정신 등 장애를 입은 평화의 집 가족을 초청,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 음악 공연과 함께 후원금 및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p>

<p>또한 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는 교통사고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안산IC 교차로에서 매월 출근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p>

<p>더불어 교통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자동차검사 수수료 30∼100% 감면 등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p>

<p>조순길 안산자동차검사소 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TS 행복 콘서트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산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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