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우수 여성기업 판로 확대 나서

입력 2015-10-30 16:47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우수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p>

<p>한국지역난방공사는 30일 본사 강당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우수 여성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우수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회원사 여성기업 28개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지사 구매 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p>

<p>이번 구매상담회는 여성기업과 구매담당자간의 1:1 분야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구매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상담품목을 조사한 후 계약가능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진행했다.</p>

<p>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중소기업 판로 확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수 여성기업 제품 구매상담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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