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에 위치한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한 제32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p>
<p>이날 행사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의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p>
<p>주요 발표 내용은 ▲석유화학단지 TA 안전관리(LG화학 이준옥 팀장) ▲ESH Event를 통한 안전의식 향상(코오롱인더스트리 이상근 실장) 등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및 현장 개선 사례가 소개됐다.</p>
<p>또 플랜트 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조직변경에 따른 안전성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박영길 과장) ▲Safety Culture Assessment(BSI Group Korea 김헌중 선임심사원) ▲Dynamic Simulation For Flare Load Calculation(에젤 신익기 대표)등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p>
<p>회의를 주관한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정유·석유화학공장 등 대형가스시설의 사고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18년째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며 "이번 연구회에서 실시하는 안전기술 세미나는 개최 규모 및 수준에서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밝혔다.</p>
<p>한편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 연구회는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정보교환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성 향상, 안전관리기술을 선진화 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p>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해 개최한 '제32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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