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내달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SK컴즈는 이날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한 임광빌딩 본사 5층 슈펙스홀에서 '제 13주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략에 보조를 맞춰 SK컴즈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윤택 SK컴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회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힌 만큼 이제부터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SK컴즈의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SK컴즈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15년 근속(김문수 경영기획실장 외 3명), 10년 근속(이진호 네이트온 사업부장 외 7명) 등 총 12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근속 포상식을 가졌다. 박 대표가 손수 쓴 자필 감사편지를 과일바구니와 함께 포상자 가정으로 보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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