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방, 룸인룸·팬트리·알파룸 등 고를 수 있어
대부분 평면에 확장시 입식 빨래볼 설치
[ 전주= 김하나 기자 ]725가구의 에코시티 더샵은 중소형만으로 이뤄진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5가구 △59㎡B 60가구 △84㎡A 75가구 △84㎡B 111가구 △84㎡C 45가구 △84㎡D 107가구 △84㎡E 15가구 △84㎡F 106가구 △84㎡G 100가구 등이다.
탑상형과 타워형이 혼합되어 있다. 수요자의 자녀 연령과 가족 구성원 수,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선택형 평면을 준 게 특징이다.
자녀방에 구성되는 붙박이장도 자녀의 연령층에 맞춰서 파우더형과 서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너를 없앤 코너리스 가구도 적용된다. 일부 평면에서는 부피가 커서 마땅히 보관할 장소를 찾기 어렵던 각종 스포츠 용품 및 아웃도어 의류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별도 수납장을 현관에 조성된다. 현관에 창문을 설치해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모델하우스에는 59㎡A, 84㎡B, 84㎡B 등 3가지 유닛이 전시됐다.
전용 59㎡A형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다. 안방에는 가벽이 있다. 가벽을 트는 설계를 적용하면 후면의 방과 연결된다. 어린 자녀를 두거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방을 두고 싶은 가족에게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주방은 'ㄱ'자형에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형태다. 확장시에도 다용도실에 입식 세탁볼이 포함되지 않는다. 이 평면을 제외한 모듬 평면에는 입식 세탁볼이 설치된다.
84㎡B형은 2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조망이 좋은 평면이다. 자녀방에 다양한 서택이 가능하다.모델하우스에는 방 안에 방이 있는 룸인룸(room in room)+팬트리 설계가 반영됐다. 수요자들의 선택에 따라 큰방, 알파룸 혹은 단독 룸인룸으로 시공할 수 있다.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선택으로 가능한게 특징이다.
주방에는 전기쿡탑과 가스쿡탑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쿡탑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가족이 교감할 수 있는 서재형 다이닝 공간이 있다. 독서나 홈스쿨쿨링, 문화생활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가 들어설 공간이 있고 간단한 손세탁을 할 수 있는 입식빨래공간도 마련된다. 안방에는 대피공간과 연결되는 드레스룸 공간이 있다. 붙박이장의 형태로 들어선다.
84㎡G는 4베이-판상형 구조다. 3개의 방과 알파룸을 갖췄다. 채광, 통풍이 가능하고 수납공간이 넓은 점이 장점이다.안방에는 붙박이로 드레스장이 설치된다. 반대편에 창이 있어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도 계획됐다.
현관의 신발장은 길게 짜여졌다. 많은 신발을 널은 수 있다. 자녀방은 전면에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후면의 방은 알파룸으로 사용하거나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타입을 선택하더라도 추가비용은 없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짜여지고 다용도실에는 입식빨래볼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의 9번지에 마련됐다. 1661-007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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