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중소형, 분양가 3.3㎡당 평균 795만원대
11월3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예정
[ 전주=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30일 전북 전주시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1블록에 들어설 '에코시티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오는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은 지하 1층~지상 29층의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65가구 △84㎡ 559가구 등 724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5만원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하면서 그 부지를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 올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갖췄다.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했다.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까지 차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시설과 공공청사부지가 계획됐다. 에코시티가 완성되면 가까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늘찬공원과 완충녹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중심부에는 넓은 잔디밭인 더샵필드와 조형폭포, 실개천 등으로 구성된 더샵 힐링파크를 조성한다. 전원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팜가든과 야외 캠핑이 가능한 캠핑장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 탁구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평면도 선보인다. 전용 59㎡A형은 안방에 가변 구조를 선택해 안방과 자녀방이 연결되는 순환동선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F형은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자녀 방을 룸인룸, 알파룸, 룸인룸+팬트리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의 9번지에 마련됐다. 1661-007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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