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안전관리 직무 경진대회 실시

입력 2015-10-29 15:19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각 지사 사무실과 서부지사 교육장, 검사동 상황실에서 120여명의 안전관리본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p>

<p>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각 지사별 사무실에서 모든 직원들이 공통으로 도시가스 사업법과 비상사태 처리 및 대비 지침 규정, 전기방식의 이해 등 지식능력을 평가하고, 팀별로 서부지사 교육장에서 정압기 분해점검 및 조작의 숙련도 등 실기능력 평가와 밸브 및 정압실 위치 표기의 정확성을 평가했다.</p>

<p>특히 가스사용이 많은 겨울철 지역정압기의 긴급차단밸브(SSV) 차단 및 작동불량에 대비해 직급별로 무작위로 선발해 정압기 구조이해와 분해점검 숙련도를 가장 비중 높게 평가했다.</p>

<p>상황실 근무자들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시나리오별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각 지사와 상황실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대처능력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경진대회 종합평가 우수 지사에는 포상을 통해 사기도 진작 시킬 예정이다.</p>

<p>대성에너지는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직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p>

<p>매분기별 공급시설물 비상출동훈련, 섹터별 야간비상출동훈련 등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훈련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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