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 할로윈 전용 스테이지 선보여

입력 2015-10-29 11:25
<p>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할로윈 이벤트를 오늘부터 진행한다고 밝히고, 이벤트 전용 스테이지와 신규 콘텐츠를 담은 업데이트를 함께 실시했다.

우선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을 기념하는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으스스한 도심 배경의 이벤트 전용 스테이지로 입장해, 할로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마블 슈퍼 히어로이자 악당 보스인 '그린 고블린', '베놈'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신규 영웅의 생체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는 할로윈 티켓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보상이 주어진다.

넷마블은 지난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였던 마블의 인기 TV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Agents of S.H.I.E.L.D.)' 콘텐츠도 추가로 공개했다. 시즌 3 속 악당인 래쉬를 비롯해, 하울링 코만도스의 늑대 인간 요원 워울프, 몬스터 사냥꾼 엘사 블러드스톤으로 구성된 신규 캐릭터 3종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마블 코믹스 원작 기반의 유니폼 6종이 추가됐다.

또 토르, 블랙 볼트, 퍼니셔에 6성 스킬을 추가해 강력한 슈퍼 히어로로 성장시키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토르와 블랙 볼트의 모션을 역동적이고 화려하게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넷마블은 게임 상황에 맞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 튜토리얼'도 선보였다. 특수 임무 최초 진입 방법과 함께 마스터리, 빌런시즈 기능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본 튜토리얼은 이용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투력과 장비를 강화할 수 있게 돕는다.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코믹스 원작 속 콘텐츠를 담은 정기 업데이트 이외에도, 다채로운 시즌 별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마블 퓨처파이트' 속 할로윈 축제 분위기와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앤트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총 65종의 슈퍼 히어로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선다는 줄거리다. 마블의 유명 작가인 피터 데이비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직접 참여해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전세계 149개국에 출시된 이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한 118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물론, 출시 다섯 달만에 2,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RPG로 자리 잡았다. 이달 초에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 TV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담은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p>

埇括?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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