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2015국제대학가요제(ICSF: www.casof.com)의 초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ICSF는 임진모 심사위원장에 대해 “국내가요뿐 아니라, 세계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객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팝컬럼니스트이면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임진모씨는 “대학생들의 음악축제가 부활했다는것, 더욱이 국제적으로 확대된다는 것 자체가 환영할 일”이라면서 “기성 가요에 부재한 순수와 투명성이 대학생들의 열정에 의해 되살아나길 희망한다”고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오는 30일, 31일 여주시 현암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대학가요제는 임진모 심사위원장을 비롯, 연예저널리스트, 미 버클리 음대 교수등이 심사위원단을 구성한다.
30일은 인근 오곡나루축제와 어우러지는 인디밴드공연, DJ페스티벌이 전야제, 31일은 국제대학가요제 경연 본선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는데, 현재 출연자 18개팀(해외 10팀, 국내 8팀)의 라인업이 되어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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