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은 진짜 남자…같은 나이대가 아니라 다행"

입력 2015-10-28 22:04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배우 김윤석이 강동원의 비주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검은사제들'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석은 ‘검은 사제들’을 통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동원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김윤석은 '검은 사제들' 강동원에 "실제로 만나보면 진짜 남자"라며 "스포츠 마니아인데다가 야구도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석은 "영화 속 유황을 뿌리는 장면에 강동원의 옆 얼굴 나오는데 정말 조각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와 같은 나이대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라는 말밖에 별로 하고 싶은 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재현 감독이 자신의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를 장편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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