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서 중국 커제 9단과 격돌
[ 최만수 기자 ]
‘한국 바둑의 희망’ 이세돌 9단(사진)이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에 나선다.
이세돌 9단은 다음달 3~5일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대회 준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커제 9단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김지석 9단, 박정환 9단 등 한국 대표주자들이 탈락한 가운데 이 9단은 이번 대회 4강에 든 유일한 한국 기사다.
한국은 이 9단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9단은 세계대회에서 18차례 우승한 경력으로 경쟁자를 압도한다.
다른 세 명의 중국 선수는 세계대회에서 한 번씩 우승했다. 이 9단은 또 삼성화재배에서만 네 번 우승한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다.
커제 9단은 지난 1월 바이링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10월 중국 랭킹 1위에 오른 중국의 떠오르는 ‘대세’다. 또 다른 준결승전은 중국 2위 스웨 9단과 전년도 준우승자 탕웨이싱 9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탕웨이싱 9단은 지난해 김지석 9단에게 지면서 우승컵을 넘겨주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배의 총상금은 8억원, 우 쨩茶鳧?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가 5회씩 제공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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