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사망, 제자 정은우 "그 곳에서는 행복하시기만" 애도 표해

입력 2015-10-28 14:00

김현지 사망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가 사망한 가운데, 제자 정은우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은우는 28일 자신의 SNS에 "선생님 그곳에서는 정말정말 행복하시기만 해야 돼요 약속"이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현지는 Mnet '슈퍼스타K' 시즌1을 통해 주목받고 가수로 데뷔했으며, 보이스코리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정은우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김현지에게서 오랫동안 음악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27일 오전 3시50분경 전북 익산시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김현지와 고모(33), 이모(33)씨가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채 동반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