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광렬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특별출연, 유승호와 절절한 부자지간 호흡을 맞춘다.
배우 전광렬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려 살인죄를 뒤집어 쓴 사형수 서재혁 역을 맡았다.
전광렬이 맡은 서재혁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아버지로, 살인사건의 제보자였지만 기억을 잃고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믿게 되는 가혹한 운명을 지닌 인물이다. 35년 연기 경력의 전광렬이 ‘리멤버’에서 어떤 연기변신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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