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준비사항, 16주~22주차라면 태아보험부터 차근차근

입력 2015-10-28 10:00
수정 2015-10-28 13:15

출산을 앞둔 임산부라면 이것저것 걱정이 많을 것이다. 혹여 빠뜨린 사항이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면 태아 보험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다. 출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선천적 기형, 질병으로 인한 수술 등에 대한 보장을 보험회사가 챙겨주고 있어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4년 전 태아 보험은 20세 만기만 있었다. 지금은 100세 만기까지 보장하고 있어 생애 필수 보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고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생기는데 막상 필요한 상황에 닥치면 나이 등 조건에 벗어나 가입하기가 힘들다.

태아 보험은 안정기에 들어선 16주차부터 22주차 사이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임신4개월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저체중아 입원일당 및 주산기 질환 입원일당, 선천 이상 수술비를 보장 받는 태아 특약은 임신 사실을 확인한 날로부터 임신 22주 이내 가입 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면 빠른 시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임신 주수 차에 따라 받는 산전검사에서 호르몬 수치 상승, 심장기형 등 이상 소견이 발견 되면 가입이 제한되거나 연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보험납입액이 크다면 유지와 해지를 고민하게 되므로 꼭 필요한 보장만을 골라 보험료를 최소화시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에 보험회사별 장, 단점을 비교하고 추천상품 안내가 가능한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들의 이용이 활발하다.

보험 전문비교사이트인 태아비교닷컴( http://taea-bigyo.com )에서는 예비 엄마들에게 맞는 맞춤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납입기간, 보장내용, 보장가입금액 등을 전문 플래너들이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보험사(현대 굿앤굿, KB 희망플러스, 메리츠 내 mom같은, 삼성 엄마맘에쏙드는 등)별 비교 견적 등 보험의 전반적인 가입 요령을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해 인기다. 현재 보험 상담 신청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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