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취항 7주년 누적 탑승객 2000만 돌파… 매출·직원 7배 ↑

입력 2015-10-27 14:15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은 27일 취항 7주년을 맞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단기간 누적 탑승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 에어부산은 연 매출 58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전체직원 수는 100여명에서 760여명으로 늘었다.

에어부산의 9월까지 누적 수송객은 국내선 1532만명(77%), 국제선 450만명(23%)으로 총 1982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은 경제적인 운임과 부산 출발 최다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날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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