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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 www.eyedentitygames.com)는 안양시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 사내도서관 도서 800여권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전달한 도서는 매달 사우들의 희망서적과 신간을 구입해 사내 북까페에 비치했던 도서 전량으로, 오는 11월 2일(월) 사옥이전을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책이 필요한 곳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기관인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타기업으로부터 도서관 건립을 후원 받았으나, 도서 구입비가 부족해 책장이 비어있는 상태였다. 이에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6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도서 800여권을 기증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오는 28일 도서관 개관식을 앞두고 도서가 필요했는데 아이덴티티게임즈로부터 적기에 기증을 받았다"며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도서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사옥이전을 앞두고, 우리회사가 가진 자원으로 복지관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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