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에서 13번째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5-10-27 08:15
수정 2015-10-27 09:00
전용 84㎡ 이하 중심 , 1129가구 대단지
"올해 안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1주일 내 완판"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에서 13번째 푸르지오 단지인 ‘안산 파크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성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의 8개동이며 1129가구다. 일반분야분은 전용면적별로 △84㎡A 225가구 △84㎡B 79가구 △84㎡C 79가구 △ 84㎡D 34가구 △101㎡ 3가구 등 420가구다.

일반 분양 세대 대부분이 전용면적 84㎡ 이하인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이 주변에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안산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이용한 시외 장거리 이동도 용이하다.

중앙역 인근에는 이미 완성된 기반시설이 있어 이용?편리하다.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다수 배치됐다.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 등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성포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중 심상업지구가 인접하여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버스터미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의 노적봉 폭포공원을 비롯해 안산중앙공원, 광덕공원, 성포공원, 성어공원, 안산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배치했다.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했고 지상주차를 없애 보행자 위주의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전동 필로티 계획을 통해 사생활 침해 예방과 보행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파트 주동 외벽에는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5층 아래는 석재마감으로 처리하게 된다.

단지내 장애인의 생활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물 없는 단지 설계를 통해 무장애건축물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안전한 단지 환경을 설계에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증인 셉티드(CPTED) 예비인증도 받았다.

분양세대가 가장 많은 84㎡A타입과 84㎡B타입에서는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팬트리장(발코니확장시)과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원스톱 세탁공간도 적용됐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있다. (031)408-4999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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