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통·서비스
[ 선한결 기자 ]
유통·서비스 업체들은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생활 속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마트는 점포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녹색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30여개 협력사에 에너지 절감 컨설팅과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자가 친환경 상품을 살 때 포인트 혜택을 추가로 주는 캠페인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마트는 환경표지인증·탄소성적표지인증·유기인증상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전국 39개 매장에선 태양광 발전시설도 가동하고 있다. 총 230억원을 투자해 3746㎾의 발전시설에서 연간 475만㎾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 유통업계 최초로 전국 14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센스의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건물과 공장, 아파트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해 사용량이 몰리는 피크시간대의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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