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행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양대 온라인 여행포털인 씨트립과 취나얼이 합병한다.
신랑재경망에 따르면 씨트립은 26일 취나얼 최대 주주인 중국 최대의 검색포털 바이두와 지분교환 거래 협상을 타결하고 취나얼과 합병한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보유중이던 취나얼 A주 1억7800만 주와 B주 1145만 주를 씨트립 보통주 1148만주와 교환하기로 합의, 씨트립 지분 25%를 확보하고 씨트립의 최대 주주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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