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5 세계면세품박람회(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 )'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부터 4년째 행사에 참가,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쿠션 제품을 해외 면세 시장에 선보이는 '쿠션존'도 운영했다.
나정균 아모레퍼시픽 면세사업부장은 "올해 세계면세품박람회의 경우 주요 해외 업체들과의 미팅이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해외 면세 시장에서 더욱 높아진 회사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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