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성준, 뜨거운 사랑 나눈다…'폭발적 케미 기대'

입력 2015-10-26 15:28

한예슬 성준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지었다.

'디데이'후속으로 방송되는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지앤지프로덕션)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cold reading)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비운의 프랑스 왕비 마리왕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마담 앙트완, 그러나 점괘는 모두 가짜다. 하지만 타고난 심리 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졌다.

한예슬과 드라마를 이끌어갈 성준은 최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MBC '환상의 커플'부터 지난해 SBS '미녀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왔던 한예슬은 이번 고혜림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유쾌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한예슬 표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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