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및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 자금을 융통할 때 ‘금리 인하 요구권’이라는 정당한 권리가 있다. 취업·승진·소득 증가·신용등급 상승·전문자격증 취득·우수고객 선정·재산 증가 등 채무자 소득 및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이자율을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그런데 주요 시중은행 금리인하권 수용 규모를 보면, 2013년 61조7000억원·지난해는 6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하된 폭과 건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3년 평균대출금리 승인 건수는 15만8192건에 인하 폭은 0.91%였지만, 지난해에는 승인 건수 15만5769건에 인하 폭은 0.79% 감소했다.
기업을 제외한 개인대출 금리인하요구권은 지난해 기준 9조9000억 원으로 전체 가계부채(약 1130조 원)대비 수용 규모가 0.88%로 1%에도 미치지 못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 제도를 도입한지 13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성실하게 안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채무자들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을 더욱 충실히 설명하도록 지시했으며, 정기적으로 수용 실적도 철저히 분석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부터는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해 불 쳅“綱?실시한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채무자 입장에서도 주거래은행만을 무조건 신뢰하지말고, 다수의 상품을 분석해 최적의 조건을 찾는 끈질긴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서비스를 활용하면 “상품별 변동 및 고정 금리를 분석해서 낮은 이자율 전환 등을 안내해주며, 후순위 추가·중도상환수수료·매매잔금(구매·구입자금)·전세자금(보증금담보) 및 임대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토지 및 상가담보·단독주택 및 빌라담보 한도·준비 및 필요서류 등의 정보를 무상으로 안내해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처럼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점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고정금리를 권한다면서, 이것은 본격적으로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시점이 도래하면 엄청난 부메랑으로 돌아올수 있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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