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일 두 번째 'UP 창조오대션' 열어

입력 2015-10-26 12:35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8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디션장에서 두 번째 ‘Up(業) 창조오디션’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Up 창조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Up 창조오디션의 업은 창업, 사업, 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실행에 옮기고 싶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이나 막 창업을 시작한 팀이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업가능성, 시장성이 있는지를 투자자로부터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디션에는 지난 9일까지 참가신청을 완료한 총 31개 팀 가운데 벤처투자 및 엔젤투자사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한다.

5개 참가팀은 ▲MUSICUS팀의 ‘공기주입식 1인용 방음부스’ ▲우리요팀의 ‘출?퇴근 자동시급계산 및 가불관리 서비스 ▲이시우씨의 ‘셀카케이스’ ▲이젠컴즈팀의 ‘어린이통학버스 실시간 위치 추적?승하차 알림 서비스’ ▲지유디이에스팀의 ‘다기능 정전기 청소기’ 등이다.

참가팀은 20분간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을 검증받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는 ‘연결이 만들어내는 마법’이란 콘셉트로 막간에 마술공연을 펼쳐 재미난 볼거리도 제공한다. 도가 열어놓은 오디션장에서 창업자와 투자자가 만나 관계를 맺고 성공창업까지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도의 업 창조 오디션은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로 생중계된다.(031-8008-5657)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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