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체 의료비에서 가계 부담 비율은 2009년 35%, 2010년 36.4%, 2011년 37%, 2012년 37.5%, 2013년 38%등으로 매년 늘었다. 국민이 직접 내야 하는 의료비가 증가한다는 것은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의료비가 증가한다는 의미이다.
의료비는 건강보험이 납부하는 급여 항목과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비급여 항목으로 나뉘어 지는데, 새로운 의료 기술의 발달 등으로 기존에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적용되는 비급여 항목에는 초음파, MRI, 선택 진료비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비급여 항목은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데 평소 건강할 때 실손의료 보험(실비 보험)을 준비한다면 부담분의 80%를 보험사에 보험금으로 해결할 수가 있다.
국민 3천만명이 가입하여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우는 실손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이제 늘어나는 의료비에서 고액의 치료비를 대체할 수 있는 필수 보험이 되었다. 보험사의 손해율이 140%에 육박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등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시기적 으로 미가입자는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시기이다.
또한, 실손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가입 즉시 바로 보장을 개시하며, 보장 내용 또한 병원에서 발생하는 모든 통원, 입원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특성상 감기등 가벼운 치료중으로도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반드시 건강할 때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실손의료 보험(실비 보험) 보장한도는 입원 5천만원, 통원 30만원 한도로 각 회사별 보장한도는 동일하다. 다만, 보험사별로 적용하는 위험률 등이 달라서 각 회사별 보험료는 차이가 난다. 그래서 본인에 맞는 상품을 비교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는 보험비교사이트 보험인(www.bohum-in.co.kr)을 통하여 무료로 각 회사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해 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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