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온수매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입력 2015-10-26 10:51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이사 고봉식)은 온수기 전문 글로벌 기업인 A.O. Smith와 온수매트 10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A.O. Smith는 137년 된 온수기 전문 그룹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중국, 인도 등 전 세계에 35개 공장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 최대의 온수기 전문 글로벌 그룹 중 하나다.</p>

<p>대성쎌틱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A.O. Smith와 함께 중국 온수 매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A.O. Smith와 수출 계약을 맺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는 대성쎌틱만의 S라인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전기전자 제품 관련 국제규격인 IEC 기준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p>

<p>대성쎌틱 관계자는 "중국뿐만 아니라 미주 시장 등 세계적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미국 및 러시아에서의 법인 설립 준비와 함께 다양한 제품 개발, 현지 시장 분석,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또 "이번 수출 계약은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タ?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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