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입력 2015-10-23 16:28
<p>민간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기술개발 정보가 공유되고 전기안전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p>

<p>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3일, 충남 당진에 있는 GS EPS(주) 당진발전소 강당에서 민간발전사 실무자들과 함께 '2015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설비 설비개선 사항, 사고예방 사례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교환했다.</p>

<p>올해로 여섯 해째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팀터빈 발전기 고정자 권선 고장사례'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함께 발전설비 개선사항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公社 전력설비검사처 송종규 처장을 비롯해 민간발전협회와 발전업계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p>

<p>송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은 "최근 들어 발전소 등 주요 전력설비의 안전이 국가 경쟁력을 가늠하는 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전력산업인 모두가 한층 더 책임감을 갖고 전력설비의 안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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