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OMPASS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21일 서울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와 합동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가스보일러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p>
<p>이 날 안전점검은 가스보일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가스보일러 사용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가스사용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서울남부지사는 향후 2개월간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약 50만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p>
<p>엄석화 지사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연간 1회 이상 전문가를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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