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최강의 군단' 북미-유럽 서비스 계약 체결

입력 2015-10-22 11:18
<p> 대구의 게임회사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 KOGGames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과 PC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미국 및 유럽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OGGames는 2010년 설립되어 북미와 남미지역에 '엘소드'와 '그랜드체이스'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이다.

에이스톰이 개발한 <최강의 군단>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에이스톰이 <최강의 군단> 첫 해외 진출을 위해 KOGGames를 선택한 이유는 해외 서비스의 핵심인 '현지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KOGGames는 현지에 맞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며 유저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어 북미, 유럽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

KOG 이종원 대표는 "'엘소드'를 서비스하며 보여준 전략적 마케팅 능력과 기본을 잘 지키는 서비스 때문에 많은 게임회사들이 KOGGames와 일하고 싶어 한다"며 "<최강의 군단>이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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