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베스트 6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은 50개국에서 추천받은 1500개 조직 및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의 신뢰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베스트(Best) 60’을 선정하는 제도다.
아시아에 신뢰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에는 신뢰가 곧 경쟁력이라는 신뢰경영 풍토를 조성해 아시아의 선진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유럽 등 세계 50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GPTW(Great Places to Work Institute)는 올해 인도에 이어 내년 2월에는 중국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6)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본 제도의 선정 대상이 되기 위해 각 기업은 해당 국가에서 실시하는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리스트에 응모한 뒤 뽑혀야 한다.
이어 조직 내 임직원 간의 신뢰지수(Trust Index)를 조사하고, 신뢰 구현의 지속성, 합목적성 등을 평가하는 ‘Employee Comment’, 기업의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Culture Audit’ 등 글로벌 표준의 3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5)으로 각 국가 리스트의 선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 가운데 60개를 선정하는데 다국적 기업(Multinational) 10개, 대기업(Large) 25개, 중소기업(Small) 25개로 구성된다. 그중 한국에서는 다국적 기업 1개, 대기업 9개, 중소기업 1개로 총 11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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