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데뷔 4년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안아…"지금 멘붕이다"

입력 2015-10-21 21:39

비투비 4년만에 1위

그룹 비투비가 데뷔 4년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21일 방송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신곡 ‘집으로 가는 길’로 데뷔 4년차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비투비의 ‘집으로 가는 길’은 공개 직후 온라인 5개 음원차트 1위, 한터 음반판매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비투비는 1위 수상을 예상치 못한 듯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님 이하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함께 응원해 준 팬 여러분들도 정말 감사하다. 사실 지금 멘붕(멘탈붕괴)이다”라며 멤버 전원 첫 1위의 기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리더 서은광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촬영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육성재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비투비는 2009년 3월 데뷔곡 ‘비밀’로 데뷔 한 후, ‘와우’ ‘뛰뛰빵빵’ 등 90년대 뉴잭스윙 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을 연속 邰?쳔갭?데뷔 3년만에 진정한 ‘대세 아이돌’반열에 올랐다.

한편 비투비는 최근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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