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뮤지컬 ‘레미제라블’서 냉정한 원칙주의자 자베르 역 선보여

입력 2015-10-21 20:10
[연예팀] 뮤지컬 배우 김준현이 ‘레미제라블’ 무대서 자베르 역을 맡았다.10월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재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김준현이 냉정한 원칙주의자 자베르로 변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작푸 속 김준현은 직관과 경험에 의거해 장발장을 집요하게 쫓는 자베르 경감 역을 맡았다.이와 관련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공리와 윤리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지는 자베르 경감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며 “수많은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멋진 배우들과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레미제라블’은 인간의 원초적이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그리며 빅토르 위고의 고전적 스토리의 깊이와 탄탄함은 물론 웅장한 선율의 음악이 작품의 매력을 더한다.한편 ‘레미제라블’은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28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活?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이에이앤씨)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장준유, 소녀인 듯 숙녀인 듯…천의 얼굴 ‘인증’ ▶ [포토] EXID 솔지 '시선 강탈하는 바비인형 몸매' ▶ ‘송곳’ 지현우-김석윤-최규석, 열띤 대화 현장 포착 ▶ 박지윤, ‘복면가왕’ 인증샷…“더 좋은 음악으로 만나요” ▶ ‘처음이라서’ 박소담, 청량한 미소 7종 세트 포착…‘러블리’